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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카카오톡 모바일 교환권 누적등록 100만 건 돌파

지난해 9월 서비스 론칭…월 주문수 10만 건 기록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유입된 모바일 교환권의 누적등록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하고 누적 주문 수 역시 약 80만 건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의 카카오톡 모바일 교환권 누적 등록이 10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앞서 배민은 지난해 9월 모바일 교환권 연동 기능을 선보였다. 카카오톡을 통해 보유한 교환권을 배민 앱 '마이배민' 내 '선물함' 카테고리에 등록하거나, 주문 단계에서 바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는 배민에서 교환권을 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입접업체는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매출 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타 플랫폼에서 발행된 모바일 상품권을 배달 앱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은 배민이 처음이다. 해당 기능 도입 이후 주문수도 점차 늘어나 최근에는 월간 약 10만 건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배민은 이용 가능한 외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비스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도입 초기 5개에 불과했던 제휴 브랜드는 현재 배스킨라빈스, 컴포즈커피, 롯데리아, 두찜, 요아정, 뚜레쥬르,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 파리바게뜨 등 10곳으로 늘었다. 특히 오는 8월에는 멕시카나치킨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치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배민에서 카카오톡 모바일 교환권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교환권을 배민 앱에서도 바로 쓸 수 있게 되면서 모바일 상품권의 활용도가 높아져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이 더욱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