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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각급 기관,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 환영 공동 입장문 발표

'공공의료혁신추진단' 특별시장 직속으로 신속히 구성, 동.서부권을 아우르는 초광역 메디컬시티 실행계획 수립 촉구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목포지역 각급 기관과 지역사회는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발표한 '서부권 메디컬타운 조성'과 '동서부권 초광역 통합의료벨트 구축' 제안에 대해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난 27일 발표한 '국립의과대학 연계를 통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계획'에 따르면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는 목포권에 △의과대학 △대학병원 △연구기관 등을 모두 갖춘 메디컬타운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김원이 국회의원 , 강성휘 목포시장, 통합특별시의원, 목포시의원을 비롯한 목포지역 각급 기관 및 지역민들은 통합특별시의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과 공공의료 발전 의지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목포지역 각급 기관은 29일 김원이 국회의원(가운데 마이크), 강성휘 목포시장, 이형완 의장을 비롯한 목포시의원, 통합특별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를 환영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성수기자]

그동안 목포대와 순천대는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전제로 한 대학 통합합의 13회, 통합특별시 인수위 제안에 대한 자율합의 3회 등 수차례 논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만일 합의가 결렬돼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가 무산된다면, 36년에 걸친 서부권 지역민의 노력과 수고는 물거품이 되고, 그 상실감은 극에 달할 전망이다.

목포지역 각급 기관과 지역민들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양 대학간 자율합의에 맡길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적극 추진해야 한다"면서 "통합특별시도 발표대로 '공공의료혁신추진단'을 특별시장 직속으로 신속히 구성하고, 동.서부권을 아우르는 초광역 메디컬시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