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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으로 새 출발

29일 현판 제막식…놀이·문화·안전 등 6개 분야 아동복지 정책 강화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하고 29일 시청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인증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로, 인증 기간은 2026년 6월 5일부터 2030년 6월 4일까지다.

양충모 남원시장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어린이들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지난해 12월 인증을 신청한 뒤 서면심사와 대면심의를 거쳐 지난 6월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날 제막식에는 양충모 남원시장을 비롯해 한명숙 남원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 대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어린이들이 행사에 함께하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아동친화도시의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아동 권리 보호와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놀이·문화와 참여·존중, 안전·보호, 보건·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을 중심으로 아동복지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충모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며 "모든 아동이 권리를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