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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경영·재무·제조 솔루션에 AI 접목…기업 AX 공략

그룹사·대외 고객사 적용 경험 바탕 제조 DX 시장 공략 확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는 경영계획과 연결회계, 재무공시, 제조 운영을 지원하는 자체 솔루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기업용 AX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생성형 AI를 통해 제작된 이미지. [사진=코오롱베니트]

코오롱베니트는 기업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경영계획·손익추정 솔루션 알플래나(r-PLANNA) △연결회계 솔루션 베니트시그마(BENIT SIGMA) △전자공시 솔루션 DSDFlow △제조 DX 플랫폼 알코코아나(r-CoCoAna)를 공급하고 있다.

알플래나는 환율과 판매가격, 원자재 가격, 생산량 등 변수를 반영해 시나리오별 원가와 손익을 예측한다. SAP 시스템과 동일한 방식의 자체 엔진을 활용한다. 일부 고객사 검증에서는 예측 원가와 실제 원가가 99% 수준으로 근접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재무 분야에서는 베니트시그마와 DSDFlow를 통해 연결결산부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제출까지 지원한다. 베니트시그마는 2009년 출시 이후 100개 이상 기업에 도입됐다. 최근 출시한 베니트시그마 프로에는 IFRS18 대응을 위한 듀얼 리포트와 경영진 성과측정치(MPM) 산출, 내부통제 모니터링 기능 등이 적용됐다.

제조 DX 플랫폼 알코코아나는 생산·품질·재고·설비·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연결한다. 비전 AI를 활용해 제품 이상 여부를 판별하고 설비·공정 데이터를 분석해 불량 감소와 공정 최적화를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자체 솔루션에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접목해 기업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