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위원회와 당정간담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양충모 남원시장과 박희승 국회의원, 한명숙 남원시의회 의장, 윤지홍·임종명 전북도의원, 이상현 남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시의원과 당 관계자,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원시는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국회와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안건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광역교통망 체계 개선 △남원성 복원 △말산업 인프라 및 수행기관 유치 등이다.
이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도 논의했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과 국립 판소리산업 복합단지 조성,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 지리산권 생태관광 탐방로 개선, 귀석·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섬진강유역환경청 남원 유치와 국립 지리산 숲체원 유치, 국지도 60호선과 국도 24호선 반영 등 지역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현안도 공유하며 정부 지원과 정치권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양충모 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며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과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승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이 정부 정책과 국가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남원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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