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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에 빠진 80대 할머니, 급류 속에서도 바위 잡고 버텨 무사히 구조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의정부 중랑천에 빠진 80대 여성이 바위를 잡고 버틴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29일 의정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7시 27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에서 '할머니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의정부 중랑천에 빠진 80대 여성이 바위를 잡고 버틴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의정부소방서]

당시 80대 여성 A씨가 중랑천에 빠진 뒤 급류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급류 속에서도 바위를 붙잡고 버텼다.

신고를 접수한 119 대원들은 물 속으로 들어가 A씨에게 구명환을 걸어 물 밖으로 옮겼다.

다행히 A씨는 건강에 큰 이상 없이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조창근 의정부소방서장은 "소방대원들은 침착하게 현장을 살피고 가장 안전한 방법을 선택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