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한국지엠은 노사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조기에 마무리되면서 노사 갈등 장기화는 피하게 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7~28일 양일간 진행된 조합원 총회에서 잠정합의안이 찬성 56.5%로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부는 지난 22일 사측과의 제17차 교섭에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앞서 지난 5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7월 22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17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인상 9만2000원 △타결 일시금 및 2025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50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관계자는 "이제 지부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고용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행보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