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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직원 사망…노사 공동 진상조사 착수

"회사 차원 최대 노력·지원 병행할 것"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11번가 소속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회사와 노동조합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회사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산업재해 처리 절차를 지원하고 사고 경위 파악에 착수했다.

11번가 CI. [사진=11번가]

28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 직원 A씨는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씨는 최근 3년간 인사평가에서 S, S, A 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기존 업무와 거리가 있는 것으로 인식한 태스크포스(TF) 조직으로 발령된 이후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취지의 심경을 주변에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11번가는 해당 인사가 인사평가와는 무관한 조직개편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사건을 인지한 즉시 노조와 함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상황으로 회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노력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