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계약금 정액제와 잔금 유예를 적용하며 계약 문턱을 낮췄다.
2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전용면적 84㎡ 기준 중도금은 2500만원으로, 입주 전 필요한 자금은 총 3000만원이다.

잔금 가운데 최대 2억원은 조건 충족 시 입주 후 최대 18개월까지 무이자로 납부를 유예한다. 전용 84㎡ 분양가는 7억원 후반~8억원 초반 수준이다.
단지는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84㎡ 674가구다.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이용할 수 있다. 회룡역에서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이며, 인근 의정부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추진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대출 가능액은 소득과 기존 부채, 금융회사 심사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대건설은 올해 힐스테이트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편하고 입주민 대상 문화 서비스인 ‘H 컬처클럽’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규 분양 단지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도 도입하며 주거 서비스와 디지털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조건 변경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며 "서울 접근성과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이나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계약자는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