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28일 가루쌀 품종인 ‘바로미2’를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 무상 이전 체결식과 품평회를 열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바로미2는 밀가루와 전분 구조가 유사해 빵, 과자, 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큐브식빵, 까눌레,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이색케이크 등 총 7종이다.

품평회에서는 지난해 기술을 이전받아 100% 쌀 제품 출시에 성공한 상용화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개발된 신제품의 상품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농업기술원은 가루쌀 보급 사업 추진 3년 차를 맞은 올해 도내 창업 예정자와 기존 베이커리 업체 등 19곳으로 이전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조은희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문화와 글루텐프리 트렌드가 확산하며 밀가루를 대체할 로컬 베이커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기술이전이 지역 베이커리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 충북을 대표하는 명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