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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밴드 디스커버리'에 331개팀 몰려…우승팀 2팀 선정

피치트럭하이재커스·오이스터즈 선정…상금 및 앨범·뮤비 제작비 제공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KT&G 상상마당이 신진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는 '2026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 우승팀으로 피치트럭하이재커스와 오이스터즈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26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 경연 시상식 사진. [사진=KT&G 상상마당]

올해 공모에는 총 331개팀이 지원했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6개팀이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실연 무대를 펼쳤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두 팀이 최종 우승팀으로 뽑혔다.

우승팀에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EP앨범, 뮤직비디오 제작비 300만원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2027 상상실현 페스티벌' 출연과 KT&G 상상마당 홍대 단독공연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공모는 멤버 전원이 2020년 이후 데뷔하고 자작곡을 3곡 이상 보유한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 경연에 그치지 않고 음반과 영상 제작, 공연 무대까지 연계해 신진 음악가의 실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2007년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총 65개팀을 선발해 상금과 앨범 제작, 공연 기회 등을 지원했다.

KT&G 상상마당은 밴드 디스커버리 외에도 대학생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청춘비상', 첫 단독공연을 지원하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 등 단계별 음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는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도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신진 뮤지션들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는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며 "신진 아티스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