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관내 주요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16명 의원 전원의 지지로 선출된 3선의 최유각 의장을 필두로 한 의장단은 첫날 파주경찰서를 찾아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교통안전 등 시민 관심 사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어 둘째 날에는 파주소방서를 방문해 지역 안전 현안을 공유하는 '소방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최 의장과 이진아 부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시민 밀착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노인회 측은 복지정책만큼은 여야를 떠나 원칙 있는 협치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회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현장 소통을 시작으로 △평화경제특구 1호 유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연계망 개선 △100만 자족도시 실현 등 파주시의 첨단미래산업도시 도약을 위한 굵직한 현안 해결에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유각 의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힘을 모을 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책상 위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