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상현 충북 충주시의회 의원이 활옥동굴의 불법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충주시의 적극적인 관리와 합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28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활옥동굴이 충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지만, 현재는 불법과 안전 관리 부실 문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운영사인 영우자원이 미등록 상태에서 카약 보트 영업을 이어가다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처벌받았고, 대법원 판결을 통해 불법 운영 사실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주시가 적법한 토지 사용 권한 확보 등 보완을 요구했음에도 운영사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영업을 재개해 재고발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손상현 의원은 지난 2023년 관람객 2명이 동굴에 갇힌 사고와 지난해 발생한 대형 낙석 사고를 언급하며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불법 운영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합법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주=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