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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신인문학상 남혜석 시인·디카시 신인문학상 윤문찬씨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은 13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에 남혜석(충남) 시인의 ‘환전’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7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에는 윤문찬(경남)씨 ‘하얀 고백’을 뽑았다.

심사위원들은 ‘환전’은 세련된 진술과 독창적인 사유, 정제된 문장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오장환 신인문학상 남혜석 시인과 디카시 신인문학상 윤문찬씨(왼쪽부터). [사진=보은군]

‘하얀 고백’은 염전 노동자의 모습을 통해 삶의 시간과 노동의 존엄을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장환 신인문학상은 보은 출신 시인 오장환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신예 시인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디카시 신인문학상은 사진과 시를 결합한 디카시 분야의 신인을 발굴하는 문학상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31회 오장환문학제가 열리는 보은군 회인면 오장환문학관 일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