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집중호우와 기상 악화로 운항이 중단됐던 충북 옥천군 친환경 전기도선 정지용호가 28일부터 다시 운항을 시작한다.
옥천군은 운항 노선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수중 부유물 등 위험물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선박과 도선장 등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운항은 장계리 관광지~장계리(주막말)~석탄리~오대리 구간을 대상으로 우선 재개한다.
종착지인 연주리는 대청댐 수위가 운항 가능 기준에 도달하는 즉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지용호는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도선으로, 지난 3월 24일부터 하루 두 차례 운항하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대청댐 수위와 수상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도선장과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 운항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옥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