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영암군이 재가 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해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영암군 보건소는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24일부터 시작됐으며 건강관리와 신체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호읍, 학산면, 미암면 보건진료소 등 4개소에서 8월 21일까지 총 24회 진행된다. 지체·뇌병변 재가 장애인이 대상이다.
군보건소는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진과 협력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평가한 뒤 개인별 신체 기능에 맞춘 1대1 재활운동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재활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기능 회복 운동을 비롯해 능동관절운동, 저항운동 등이 진행된다. 또 일상생활 기능평가(MBI), 삶의 질 평가(EQ-5D), 건강상태 평가를 실시해 참여자의 신체 기능 변화를 확인한다.
이희숙 군 보건소장은 “재가 장애인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 재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