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 관내 민영 버스터미널 3곳이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평택시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민영 버스터미널 3개소의 기반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 평택고속버스터미널, 안중버스터미널 등 3곳이다.
이번 사업은 재정적 어려움으로 자체적인 시설 개선이 힘든 민영 터미널의 운영 여건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는 도비를 확보해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했으며, 나머지 40%는 터미널 사업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화장실 및 수유실 리모델링 △노후 냉난방기 교체 △버스 운수종사자 휴게실 정비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원용 시장은 "버스터미널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생활 인프라이자 도시의 첫 관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 터미널 운영 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노후 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