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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상반기 영업익 517억…전년比 21.7%↓

판관비 증가해 수익성 둔화…브로커리지 167% 증가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iM증권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판매관리비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M증권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426억원으로 21.2% 줄었다.

[사진=iM증권]

순영업수익은 늘었지만 비용 증가가 이를 웃돌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17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반면, 판매관리비는 1236억원으로 30.1% 늘어났다.

2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1%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2분기 브로커리지 수익이 4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7.1% 증가했다. 증시 거래대금 확대의 수혜를 입은 영향이다.

상품운용 수익은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0% 급감했고, IB·PF 수익도 49억원으로 같은 기간 62.3% 감소했다.

iM증권 관계자는 "순영업수익에서 리테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과거보다 크게 늘었다"라며 "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효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디지털과 해외 주식 부문의 수수료 수익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