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허경준 총경(51)이 제15대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장에 취임했다.
허 신임 서장은 27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주요 보직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해양 치안 현황을 보고받는 간담회를 주재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한 허 서장은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과 기본에 충실한 치안 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평택파출소와 전용부두를 찾아 치안 현장과 함정 계류시설을 점검하는 등 취임 첫 행보를 현장에서 이어갔다.
허 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현장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구현하겠다"며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신뢰받은 평택해양경찰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 출신인 허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해양경찰 간부후보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해양경찰청 미래전략추진팀장과 기획조정관 교육훈련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해경 내부에서는 기획과 정책, 교육 훈련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 현장 중심의 치안 행정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우채명 서장은 이날 오전 이임식을 마친 뒤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