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27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무원의 업무 효율과 야간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당직근무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당직근무가 민원을 접수해 담당 부서로 전달하는 역할에 그치면서 실제 처리는 다음 업무일에 이뤄지고 있다"며 현행 제도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이에 그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AI 기반 민원응대와 통합당직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도 AI를 활용한 당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즉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자동 접수시스템으로 담당 부서에 전달하고, 재난·안전 등 긴급 상황만 당직자가 대응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정부 정책과 다른 지자체 사례를 검토해 서구 실정에 맞는 당직근무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