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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자사몰 6월 매출 전년比 3배 '껑충'

가전업계 자사몰 강화 흐름 속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청호나이스가 자사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 강화에 나서며 온라인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가전업계 전반에서 자사몰을 핵심 판매 채널로 육성하는 추세에 발맞춰 고객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4월 새롭게 구축한 '청호나이스몰'의 지난 6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몰에서 진행 중인 '시원시원한 청호 페스타' 화면 캡처. [사진=청호나이스]

회사는 자사몰 개편을 통해 제품 탐색부터 계약, 결제까지 이어지는 온라인 구매 환경을 개선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제품 정보와 렌털 조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부터 계약, 결제, 배송·설치 정보 확인까지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다. 계약 이후에도 이용 현황과 계약 내용을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가전업계는 자사 온라인몰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유통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고객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고, 구독·렌털 서비스와 멤버십 등을 연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자사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제품 판매와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청호나이스도 자사몰을 중심으로 신제품과 주요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자사몰을 새롭게 구축하면서 제품 정보와 구매 절차를 개선하고 온라인 전용 혜택을 강화한 것이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