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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반기 중기육성자금 1800억원 융자 지원…27일부터 접수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18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일반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 지역특화 협약보증 400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250억원,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 150억원이다.

일반 경영안정자금은 기업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보다 200억원 늘어난 1000억원으로 확대했다.

대전시청사 전경 [사진=대전시]

시는 이번 하반기부터 고액 기부 기업인 '나눔명문기업'과 성평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우대금리 적용 대상으로 추가했다. 또 IBK기업은행을 통해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하는 기업은 최대 1%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27일부터 시작하며,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권경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올해 상반기 자금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 많은 기업이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와 우대 혜택을 확대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