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하반기부터 교통과 복지, 보육, 안전 등 군민 생활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27일 증평군에 따르면 도안면을 경유하는 행복드림버스 2호를 운행하고, 지역 내 농어촌버스와 증평~괴산 간 일부 노선의 무료 운행을 추진해 주민 교통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생활안전 분야에는 장뜰전통시장 AI(인공지능) 화재·이상 감지 서비스와 군립도서관 안내·대출 로봇을 도입하고, 산불 감시와 조난자 수색 등에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다.
보육 분야에선 공립·직장어린이집 7곳에 스마트 CCTV와 돌봄로봇 등을 설치하고, 고령층을 위해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와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관광 분야는 증평투어패스 가맹시설을 21곳으로 확대하고 운영 기간을 2월부터 12월까지 늘려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이와 함께 장뜰전통시장 쿨링포그 확대, 실내공기질 방문 측정, 좌구산 오토캠핑장 시설 개선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교통과 돌봄, 안전 등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행정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