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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내달 7일부터 5주간 야간 경마 실시

이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혹서기 휴장... '몽생이 워터월드' 정상 운영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병돈)가 다음달 7일부터 9월 6일까지 5주 간 야간경마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 야간 경마 [사진=렛츠런파크 제주 ]

야간경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시행되며, 금요일 첫 경주는 오후 12시 50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7시 55분에 출발한다. 토요일 첫 경주는 오후 12시 30분에 출발하며, 마지막 경주는 오후 7시 55분에 시행된다. 고객 입장은 일과 토요일 모두 오전 11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8월 17일에는 공휴 월요 경마가 개최돼 6개 경주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혹서기 휴장에 들어간다.

경주마와 기수, 말관리사 등 경마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휴장기 렛츠런파크 제주의 대표 축제인 '2026 몽생이 워터월드 – 해적 vs 해군' 행사는 차질 없이 운영된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야간경마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24일 종합 모의훈련을 완료했다.

훈련에서는 야간 경주 중 발생할 수 있는 출발불성립 대응과 함께 돌발 정전 시 무정전전원장치(UPS)·비상발전기 자동 전환 체계 등 필수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실전과 동일하게 점검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야간경마 대비 시설물 정비를 철저히 하고, 사전 소방훈련과 야간경마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 관리 체계를 완벽히 구축했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여름 밤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