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에코프로비엠과 솔브레인, 애경케미칼이 소듐이온배터리(SIB) 소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에코프로비엠은 솔브레인, 애경케미칼과 소듐이온배터리(SIB)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K-소듐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듐이온배터리는 비싼 리튬 대신 지구상에 풍부한 소듐(나트륨)을 원료로 사용하는 차세대 배터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프로비엠은 SIB 양극재 개발 및 양산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솔브레인은 전해액 및 첨가제 기술, 애경케미칼은 하드카본 개발 및 양산 기술 확보를 담당한다.
3사는 소재의 성능 최적화를 위해 개발품을 상호 제공하고 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경세 솔브레인 중앙연구소장은 "K-소듐 얼라이언스가가 국내 SIB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애경케미칼 중앙연구소장은 "3사의 핵심 기술을 결집해 SIB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SIB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수 에코프로비엠 미래기술담당장은 "K-소듐 얼라이언스에 이어 국가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국내 SIB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