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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 ‘담배 연기 차단’…청주시, 바닥형 금연 홍보판 도입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금연 홍보를 강화한다.

청주시는 청원구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금연거리를 대상으로 총 10곳에 주철 소재 금연 홍보판을 시범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원구 학교 인근 바닥에 설치한 금연 홍보판. [사진=청주시]

홍보판은 학교 출입구와 주요 통학로 바닥에 설치돼 학생과 주민들에게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 홍보물보다 내구성이 높고 보행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어 금연구역 인식 개선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청원보건소는 설치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 뒤 대상지를 선정하고 오는 8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학교 주변이 흡연과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금연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