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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스타뷰 냉장고 글로벌 판매 500만대 돌파

북미 판매 비중 30%로 최대⋯유럽 이어 신흥시장 수요 확대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전자의 인스타뷰 냉장고가 출시 10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대를 넘어섰다.

LG전자는 냉장고 문을 두 번 두드리면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스타뷰 냉장고가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약 530만대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 인스타뷰 냉장고 제품. [사진=LG전자]

지역별로는 북미가 전체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대용량 냉장고 선호도가 높고 홈파티 문화가 발달한 북미 시장에서 식재료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디자인이 호응을 얻었다.

유럽은 전체 판매량의 20%에 육박하며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내부를 확인해 냉기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에너지 효율과 식재료 보관 성능을 중시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와 맞아떨어졌다.

최근에는 아시아와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도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늘면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인스타뷰는 특수 코팅 유리로 마감된 냉장고 문을 두 번 두드리면 내부 조명이 켜지는 기능이다.

문을 열지 않고도 보관 중인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과 냉기 관리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재일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인공지능(AI)과 혁신적인 냉장·보관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식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