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주말에도 현장지킨 박승원 광명시장”…주민총회 참석 ‘주민자치’ 힘 실었다

광명3동·하안3동 주민총회 잇따라 참석
2027년 마을 자치계획 수립 과정 함께해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행정 적극 지원”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말에도 지역 주민총회 현장을 잇달아 참석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치의 장에 힘을 보탰다.

시는 지난 25일 광명3동과 하안3동에서 열린 제6회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박 시장은 두 행사에 모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승원 시장이 지난 25일 광명새마을금고 본점 3층 강당에서 열린 '제6회 광명3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먼저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광명새마을금고 본점 3층 강당에서 주민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하모니카와 금관앙상블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 및 추진사항 보고, 2027년 자치계획 발표와 주민투표, 지역 현안 공론장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무지개골목길 정원 정비·관리 및 클린캠페인과 행복 디지털 건강 인문아카데미 등 2개 자치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투표에 참여했다.

이어 열린 공론장에서는 '광명전통시장 및 주변 골목 환경 개선'을 주제로 주민들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마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시장이 지난 25일 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하안3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명시]

같은 날 하안3동 주민자치회도 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6회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2027년 마을 자치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마을의 편의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자치 의제를 공유하고 2027년 추진할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했다.

투표 대상은 인생 한 컷, 빛나는 장수사진관과 약고추장 만들기, 하안3동 백일장·사생대회 및 작품전시회, 아나바다 하3 플리마켓, 하안3동 줍킹,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달맞이 어린이공원 커뮤니티 공간 재구성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시설물 설치 방안 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공론화 토론이 진행돼 주민 참여형 의사결정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가림중학교 댄스동아리 '슬레이'의 축하공연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홍보부스도 운영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했다.

박승원 시장은 두 주민총회 현장에서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방자치의 핵심이자 가장 민주적인 참여의 장"이라며 "주민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병돈 광명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더 살기 좋은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밝혔으며, 오하정 광명3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행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하안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회에서 모인 의견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하안3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