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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해병대에 'AI 정보참모' 선봬…국방 AI 공략

공중무인체계 영상 실시간 탐지·식별·추적 기술 공개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바이 마린에서 열린 '2026 해병대 M&S(Modeling & Simulation) 발전 세미나'에 참가해 국방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였다.

코난테크놀로지가 23일 성남시 밀리토피아 바이 마린(해병대호텔)서 열린 '2026 해병대 M&S 세미나'에 참가했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해병대사령부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국가전략기동군 건설의 추진동력, M&S'를 주제로 열렸다. 약 350명의 국방 전문가가 참석해 AI 기반 국방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해병대와 수행한 'AI 기반 공중무인체계 영상통합분석 기술'을 공개했다. 공중 무인체계가 획득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탐지·식별·추적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2024년 사업 계약 체결 이후 국방 실증 과제로 추진됐다.

차세대 'AI 기반 지휘결심 지원 플랫폼'도 소개했다. 전장 내 다양한 출처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AI가 통합 분석·추론해 지휘관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정보참모' 개념의 솔루션이다. 주요 군 관계자들은 코난테크놀로지 부스를 찾아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2006년 해군 검색엔진 도입 사업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국방 정보화·AI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해왔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육군항공사령부, 해병대사령부 등과 협력해 100건 이상의 국방 사업을 수행했다.

현재는 전장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AI 참모'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방산혁신기업100 전용 과제인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인공지능 파일럿 개발 및 무인기 탑재 실증' 사업도 수행 중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해병대와 수행한 국방 과제와 차세대 AI 지휘결심 지원 플랫폼을 주요 군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축적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AI 정보참모 구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