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 출신 대학생들이 지역 청소년 학습지원과 지역사회 연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26년 대학생 장수사랑 사회공헌사업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사업단에는 선발 과정을 거친 장수 출신 대학생 25명이 참여해 아동·청소년 학습지원과 전공 연계 프로젝트, 지역사회 연구 및 사회조사 등 3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다.
오리엔테이션은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과 '청소년과 바람직한 활동 방식'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동촌리 고분군과 장수역사전시관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단은 다음 달 18일까지 20일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오는 8월 11일 열리는 '진로캠프 및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는 조별 멘토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을 마친 대학생들에게는 활동비와 식비가 지원되며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경력증명서도 발급된다.
최훈식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올해부터 진로·직무 심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