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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엑스업일렉트릭 대표, 세광고 야구부 발전기금 쾌척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청주 세광고등학교(교장 정예용) 야구부의 청룡기 우승 소식에 동문들의 후배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세광고는 39회 졸업생인 박상욱 엑스업일렉트릭 대표가 야구부 발전과 후배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상욱(오른쪽 두 번째) 대표가 세광고 관계자들에게 야구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박 대표는 최근 세광고 야구부가 창단 71년 만에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후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발전기금은 야구부 운영과 훈련 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박상욱 대표는 “야구부가 청룡기에서 역사적인 첫 우승을 차지하며 전 동문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안겨줬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광고 야구부의 청룡기 우승 이후 동문들의 후원 행렬도 계속되고 있다.

소액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모교 사랑이 이어지면서 야구부 발전과 후배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응원이 확산되고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