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옥천군 임산부들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옥천군은 옥천성모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2026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외래산부인과 운영)’ 2차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분만 산부인과 부재로 원거리 진료를 받아야 했던 임산부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전진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옥천성모병원은 외래 산부인과를 운영하며 임산부 진료와 고위험 임산부 조기 선별을 지원하고, 상급 분만 의료기관과 연계한 응급이송·원격협진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는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임신부터 출산, 산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설·장비비와 운영비 등 2억원이 지원되며, 내년 이후에도 연간 2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석은숙 옥천군 모자건강팀장은 “외래 산부인과 운영으로 임산부들의 진료 편의성이 높아지고 지역 내 필수의료 안전망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옥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