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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중심 교육국제화특구 시동

맞춤형 진학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교육경쟁력 강화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사진=용산구]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용산구가 민선9기 핵심 공약사업인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목표로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미래인재 양성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국제 미래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주한 대사관이 밀집하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둔다.

지난 10월 개관한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는 공약 실현의 전초기지다. 센터는 교육청과 지역 내 학교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국제화 협치(거버넌스)를 이룬다.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는 최근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Y-리더 성장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진학 지원 △학부모 교육 지원 △지역연계 사업 △네트워크 등 6개 항목으로 나눠 소개한다.

특히 유엔총회를 체험하는 '글로벌 리더스쿨'은 국제사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시민의식,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영어학습 기반을 구축해 기초회화 능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학 전문상담 거점으로도 자리매김한다. 센터에서는 △맞춤형 진학 상담 △학습 전략 지도 △심리 상담 △정기 진학설명회 △대학입시 전략특강 등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동등하게 양질의 교육 과정과 상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교육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이자 도시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