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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해양정화 활동 확대나서

포항·광양 지역 넘어 무인도서·제주도·울릉도·독도까지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포항과 광양 인근 해역을 넘어 무인도서,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으로 해양 정화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독도·울릉도 연안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2009년 창단한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적생물 퇴치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25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그동안 포스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과 광양 지역 해안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봉사단은 올해부터는 해양환경공단,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과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정화 활동 지역을 여수 가장도, 강원 죽도 등 무인도서와 제주도, 울릉도, 독도 해역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확대의 기반에는 봉사단의 전문성이 있다. 현재 전문 다이버 자격증을 보유한 임직원은 180여 명이며 이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다이버 트레이너 및 강사 자격증 보유자는 1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며, 봉사단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해양 정화와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체계적인 다이버 양성과 봉사활동을 병행해 해양환경 보호가 시급한 현장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