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10회 번암물빛축제'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시동강 천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장수군 번암면물빛축제추진위원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물·빛·별'을 주제로 제10회 번암물빛축제를 개최한다.
번암물빛축제는 청정 자연환경을 품은 시동강을 배경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번암면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10회째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했다.
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6시에는 물빛 감성콘서트와 물빛등 띄우기 행사가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25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물놀이 체험과 문화공연, 물수제비 챔피언십, 별빛 관측체험, 물빛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행사장에는 무더위쉼터와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수중 프로그램과 물놀이터에는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소순배 번암면물빛축제추진위원장은 "제10회 번암물빛축제가 번암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한 만큼 모두가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번암면장은 "축제를 위해 힘을 모아준 추진위원회와 기관·사회단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사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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