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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소노벨 경주 감포' 공식 운영…위탁사업 확장 속도

운영제휴 첫 '소노벨' 브랜드 호텔 리브랜딩 오픈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경북 경주 감포 지역 호텔을 '소노벨' 브랜드로 리브랜딩하며 운영제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위치한 '소노벨 경주 감포' 운영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노벨 경주 감포.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소노벨 경주 감포는 기존 4성급 호텔인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경주'를 리브랜딩한 호텔이다. 소노호텔앤리조트 브랜드 가운데 '소노벨'을 적용한 첫 운영제휴 호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호텔은 5개 타입의 오션뷰 객실 170실과 식음(F&B) 시설, 연회장, 야외 수영장 등을 갖췄다. 경주의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동해 감포 해안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입지로 관광객은 물론 기업 행사와 단체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운영을 계기로 위탁운영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운영제휴 사업은 브랜드 인지도와 운영 노하우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호텔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21개, 해외 22개 지역에서 약 1만5000객실과 워터파크, 골프장, 스키장, 승마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파나크 영덕 바이 소노벨'과 '팔라티움 해운대 바이 소노펠리체'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을 포함해 총 20개의 위탁 운영 호텔·리조트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이번 소노벨 경주 감포까지 포함하면 소노인터내셔널의 호텔·리조트 포트폴리오는 모두 44곳으로 늘어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국내외 호텔·리조트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위탁 운영,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