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전 한 주점 화장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전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54분쯤 대전시 중구 한 상가 건물 주점 화장실에서 30대 남성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이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피해자인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각각 일행과 함께 해당 주점을 찾았으며 범행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견 경위를 조사한 뒤 그에 대한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