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고흥군이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산지 유통 혁신에 나섰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준공식은 동강 마동매구 농악단의 신명 나는 풍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과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 1층에는 고품질 농산물 출하를 위한 스마트 공동 선별장(APC), 소포장실 등을 갖춰 고흥 농산물의 안전성과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2층에는 운영사무실과 세미나실, 창업 공유오피스를 배치해 다목적 복합 농업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준공식에 앞서 지난 6월 15일부터 복숭아 시범 가동을 시작했으며, 고흥 명품 복숭아의 정밀 선별과 전국 출하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1월부터 토마토 재배 60여 농가와 연계해 공동 선별·출하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는 단순한 농산물 선별장을 넘어 고흥 농업의 수급 조절과 산지 유통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