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양평교육지원청, '청소년 월드 챌린지' 출국 앞두고 안전교육 실시…글로벌 체험 안전관리 강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이 해외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출국 전 종합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22일 '2026 학교맞춤형 공모사업-청소년 월드 챌린지' 참가 학생과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월드 챌린지'는 양평군과 협력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국제적 감각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해외 프로젝트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체험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양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이청수 경사가 강사로 참여해 괌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괌 현지 긴급 연락체계와 신고 방법 △안전한 항공기 이용 수칙 △해양활동·물놀이 안전수칙 △숙소 내 비상 대피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해외 체류 중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공동체 생활 수칙도 함께 교육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양평교육지원청]

또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하는 양평중, 양일중, 양동중, 양평고 학생 24명과 인솔교사 6명, 교육지원청 장학사 1명, 양평군청 관계자 2명 등 총 33명이 참석해 참가자 간 비상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역할 분담, 위기 대응 절차 등을 공유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참가자 전원이 사전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했으며 출국 전 준비 단계부터 현지 활동, 귀국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여미경 교육지원청장은 "청소년 월드 챌린지는 학생들이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양평군과 양평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출국부터 귀국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국제 교류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