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의회(의장 이경노)가 2026년 공무국외연수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한다.
보은군의회는 의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와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해 온 공무국외연수를 올해는 하지 않기로 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군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 운영과 예산 절감에 동참하기 위해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결과다.
이에 따라 공무국외출장 예산 3880만원은 오는 9월 열리는 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될 예정이다.
군의회는 해당 예산이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장은 “이번 결정은 소중한 세금이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더욱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회의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