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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 전주비전대에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지역 산업 인재 양성 및 기여에 보답…발전기금 지원 규모 ‘전년 대비 2배’ 확대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지역 산업계를 선도하는 기계설비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전주비전대는 지난 20일 본교 비전관 2층 비전홀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허용주)로부터 기계설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대한기계건설협회가 전주비전대에 발전기금 2천만원을 내놨다. [사진=전주비전대학교 ]

이날 기증식에는 전주비전대 우병훈 총장, 김은성 기획처장, 박용신 산학협력단장, 신희재 기계과 학과장을 비롯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허용주 회장, 유제영 전북특별자치도회장, 전상철 광주·전남도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매년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전주비전대 기계과가 지역 기계설비 산업 인프라 구축과 현장 맞춤형 인재 공급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해, 올해는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파격적으로 확대해 기탁을 결정했다.

이는 지역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의 노력이 산업계와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허용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기계설비산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 향상, 스마트 건축 확산 등 국가와 지역사회의 핵심 과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전주비전대가 앞으로도 미래 기계설비 분야를 이끌 우수 인재를 적극 육성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우병훈 전주비전대 총장은 “지역과 산업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기계과 학생들이 보여준 성과를 인정해 주시고,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전기금은 기계과 학생들이 지역과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완벽히 갖춘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및 최첨단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는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계설비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