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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군의원” 옥천군 청소년들, 의회 민주주의 체험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옥천군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의회(의장 안효익)는 전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9회 옥천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의장과 군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옥천군의회 안효익(앞줄 오른쪽 세번째) 의장 등 관계자들이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의회]

‘학교에서 바람직한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옥천군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건전한 이용문화 조성 건의안’ 등을 직접 심의하고 찬반 토론과 표결을 거치며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행사 후에는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정활동 체험 소감과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효익 옥천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세대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