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3D 설계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한 ERP-설계 솔루션 연동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제조 산업에서는 설계부터 생산, 경영으로 이어지는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많은 제조기업은 설계 데이터를 관리하는 PDM(제품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ERP(전사적 자원 관리)를 개별적으로 운영하면서 데이터 이중 입력과 정보 전달 지연 등을 겪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제조기업의 3D 설계와 제품 데이터를 관리하는 솔리드웍스 PDM을 공급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제조기업의 생산·구매·재무 등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ERP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설계 단계 도면과 BOM(자재명세서) 데이터를 ERP와 연계해 설계부터 생산, 경영까지 데이터가 끊김 없이 연결되는 통합 환경을 구현한다. 검증된 연계 모델을 보다 많은 제조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솔리드웍스 PDM-K-시스템 ERP 연계 성공사례 발굴 △공동 마케팅 △양사 파트너 간 사례 공유 및 공동 영업 협력 등이다. 공동 세미나와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활동도 추진한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설계와 생산, 경영 데이터가 하나로 연결될 때 제조기업은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며 "고객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문 솔루션과의 협력을 확대해 제조기업에 최적화된 통합 업무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