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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병원, 지역대표협의체 개최…필수의료·의료돌봄 연계 강화 논의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제1차 이천진료권 지역대표협의체를 개최하고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지역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체계 구축과 퇴원 이후까지 이어지는 의료·돌봄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소방 핫라인을 활용한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응급의료부터 치료, 퇴원 후 지역사회 돌봄까지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 협력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전경 [사진=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성수석 시장은 "이번 지역대표협의체를 계기로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돼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이천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수의료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기관들은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에 발맞춰 기관 간 연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비롯해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운영,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중심 공공의료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