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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서 유관기관 합동 구조 훈련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구조보드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는 21일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여름철 해상 인명사고 예방과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해경 당진파출소, 당진시, 당진도시공사 관계자 및 왜목마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 익수자 2명이 발생한 가상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황 전파부터 연안구조정과 동력 구조보드, 수상오토바이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까지 실전과 동일한 절차를 소화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평택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 기간(7월 11일∼8월 23일) 당진시 안전관리요원과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할 방침이다.

또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수영경계선 외측 해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봉희 당진파출소장은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관리는 해양경찰과 당진시, 당진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이 핵심"이라며 "개장 기간 동안 각종 위험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