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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진드기 감염병 예방 총력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화순군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농업인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현재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 진드기 감염병 예방 관련 포스터. [사진=화순군]

특히 여름철에는 농작업과 야외 활동이 늘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마을방송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예방수칙을 알리고 있다. 또한 반상회보와 이장회의 등을 통해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예방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을 확산해 SFTS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미라 군 보건소장은 “군민들께서는 평소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