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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원 충주시의원 “공공기관장도 시민 검증받아야”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두원 충북 충주시의회 의원이 충주시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21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기관장 임명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두원 충주시의원. [사진=충주시의회]

그는 충주문화관광재단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등 충주시 주요 공공기관의 기관장과 간부직이 오랜 기간 퇴직 공무원 중심으로 임명돼 온 점을 언급하며 “퇴직 공직자의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지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다양한 인재에게도 기회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출신이 아니라 능력과 전문성”이라며 “누구든 시민 앞에서 공정하게 검증받을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두원 의원은 “충분한 검증을 거친 기관장은 시민 신뢰와 정당성을 바탕으로 더욱 책임 있게 조직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 도입을 계기로 충주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책임행정을 실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주=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