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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취약계층 아동돌봄 상황 집중 점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직접 가정 방문해 생활 실태 확인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 위기에 놓인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다음 달까지 사례관리 아동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돌봄 상황 집중점검’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은 아동이 가족을 직접 돌보는 환경에 처해 있거나 보호자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을 한발 앞서 찾아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완주군 ]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전반적인 생활 실태와 돌봄 현황을 살핀다. 현장에서 위기 징후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하면 즉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안내하고 유관 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 지원을 신속히 받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가정 내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필수서비스인 소방 및 안전교육을 진행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아동의 인명 피해를 예방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안전취약자 소방안전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구당 누전차단멀티탭을 지원해 일상생활 속 화재 위험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혜란 아동친화과장은 “방학은 가정에서 아이들의 돌봄 공백과 안전사고가 가장 크게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보다 꼼꼼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에 걸맞게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돌봄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신체와 건강, 인지와 언어, 정서와 행동 등 영역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