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송석언)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미래항공모빌리티 특별전을 개최한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이번 특별전 공동 개최를 위해 엔디티엔지니어링(주)과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발전 및 항공우주 과학문화 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별전은 이달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박물관 1층 에어로게이트 앞에서 운영된다.
엔디티엔지니어링(주)는 비파괴검사, 항공·우주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술기업이다. EH216-S 실기체 전시 콘텐츠 제공과 전시 운영 협력을 통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이해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별전은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UAM 실기체 상설전시이며, 중국의 자율비행드론 및 전기 수직이착륙기 개발기업인 이항(Ehang)사가 제작했다. 세계 최초로 형식증명(TC)을 획득한 EH216-S UAM 기체를 중심으로 기체 구조와 자율비행 기술, 전기추진 시스템, 국내·외 인증 현황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활용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에서 사람 또는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도심형 항공기와 버티포트 등을 연계·운영하는 차세대 항공교통 체계를 의미한다.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엔디티엔지니어링과의 업무협약 및 공동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미래 항공우주 과학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UAM 시뮬레이터 기기 4대로 구성된 '제주형 UAM체험존'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실기체를 볼 수 있는 경험과 더불어 시뮬레이터를 통해 UAM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