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에어버스 헬리콥터스(AH)가 지난 20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 사업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KAI는 AH와 미래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기 위한 공동 협의문에 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06년 수리온(KUH-1) 체계개발 기술 협력을 시작한 이래 20년간 회전익 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해왔다.
양사는 공급망 안정화와 미래 사업 협력을 두 축으로 회전익 사업 협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민수·방산 회전익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미래기술 개발 등 포괄적인 협력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협력 범위도 차세대 회전익 기술 영역으로 확대해 미래 전장의 요구와 진화하는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에 대응하고 이를 통해 무인 항공 시스템과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 등의 새로운 협력 기회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출 KAI 대표이사는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지난 20년간 KAI 회전익 분야 최고의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수리온과 미르온 등 장기 사업을 함께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